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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야생화

큰금계국

by 꽃과 함께 2023. 5. 17.

길가에 노란색의 큰 금계국이 피기 시작합니다.
큰 금계국의 계화 시기가 6~9월 이라는데
일찍 나왔네요.
정말로  요즈음은 1달씩은 일찍 피는 것 같습니다.
큰 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 기분 이랍니다
금계국(金鷄菊)이라는 이름은 꽃이
깃털색이 멋진 금계의 노란 벼슬과
국화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2023.5.15

길가에 벌써 금계국이 피었습니다.
번식력이 워낙 좋아서 생태계의 교란을 일으키는 식물로 분류되었답니다.

금계국은 높이 30cm~60cm의 다년생 숙근초입니다.
잎은 좁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게 생겼습니다.

금계국의 원산지는 아메리카, 열대 아프리카, 하와이 등입니다.

금계국의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옛날에는 화단에서만 보였는데 요즈음은 들가의 산책로에서도 많이 보입니다.

 

큰 금계국의 잎
잎은 그냥 길가의 흔한 풀잎처럼 생겼습니다.

2023.6.13

벌써 씨앗이 맺혀서 길가에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 많은 씨앗이 또 발아되어서 내년에는 더 많이 꽃이 피겠네요.

씨앗의 크기 비교하시라고 자 위에 올려놓아 봅니다.


  [비슷하게 생긴 꽃들]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운데 붉은색의 무늬가 있는 것이 금계국(金鷄菊)입니다. 8개의 꽃잎을 가졌습니다.
꽃지름이 큰 금계국보다 작습니다.
금계국은 한두 해살이 풀입니다.

※또 기생초는  금계국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운데 더 붉은 기운이 돌고 잎은 코스모스 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비슷하게 생긴 꽃으로 루드베키아(원추 천인국)도 있습니다.

※노랑코스모스도 비슷합니다.

2023.5.28.루드베키아

"영원한 행복"이란 꽃말을 가진
루드베키아(원추 천인국)
스스로 변이가 자주 생긴답니다.

잎이 코스모스를 닮은 기생초입니다.
꽃은 7~10월에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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