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초2 기생초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져 우산을 쓰고 기생초를 촬영했습니다 그런데 10분 정도 있다가 비가 그치며 햇님이 바로 나오네요. 요즈음 날씨가 이상합니다. 어제는 갑자기 양양에 번개가 쳐서 사람들이 많이 다쳤습니다. 이제 기생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기생초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입니다. 꽃은 루드베키아, 금계국등과 많이 닮았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기생초는 잎이 코스모스처럼 생겼습니다. 잎과 줄기를 강조해 보았습니다. 무슨 꽃 같아 보이시나요? 코스모스 같다고요??? 잎과 줄기만 보면 영락없는 코스모스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기생초 잎과 줄기입니다. 기생초는 꽃이 7~10월까지 핍니다. 요즘 한창 길가에 피는 큰 금계국 보다 늦게 핍니다. 꽃은 설상화(舌狀花)입니다. ※설상화:꽃.. 2023. 6. 11. 큰금계국 길가에 노란색의 큰 금계국이 피기 시작합니다. 큰 금계국의 계화 시기가 6~9월 이라는데 일찍 나왔네요. 정말로 요즈음은 1달씩은 일찍 피는 것 같습니다. 큰 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 기분 이랍니다 금계국(金鷄菊)이라는 이름은 꽃이 깃털색이 멋진 금계의 노란 벼슬과 국화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길가에 벌써 금계국이 피었습니다. 번식력이 워낙 좋아서 생태계의 교란을 일으키는 식물로 분류되었답니다. 금계국은 높이 30cm~60cm의 다년생 숙근초입니다. 잎은 좁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게 생겼습니다. 금계국의 원산지는 아메리카, 열대 아프리카, 하와이 등입니다. 금계국의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옛날에는 화단에서만 보였는데 요즈음은 들가의 산책로에서도 많이 보입니다. 큰 금계국의 잎 잎은 그냥 길가의 흔한.. 2023.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