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두화
동대문 복지관 가는 중에 길가에 불두화가 피었는데 아직은 활짝 피지 않아서 연두색입니다.
ㆍ속씨식물
ㆍ쌍떡잎식물
ㆍ산토끼꽃목
ㆍ크기 높이 3 ~6m
ㆍ분포지역 : 한국. 일본. 중국등...
백당나무를 개량한 종이라고 합니다.
저는 개량한 종인 지는 모르고 잎도 꽃도 백당나무를 닮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꽃의 모양이 부처님 머리처럼 생기고부처님이 태어난 4월 초파일 전후로 꽃이 만발해서 절에 많이 심어서 불두화라 부른다고 합니다.
꽃모양이 수국과 비슷하지만 수국잎은 약간 동그랗지만 불두화잎은 세 갈래로 갈라져 있습니다.
확인해 보시고 잎이 갈라졌으면 이것은 불두화 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목수국과 정말 닮아 있습니다.
꽃이 처음에는 연두색이었다가 점점 흰색으로 변합니다.
꽃은 무성화(無性花)로 5~6월에 핍니다. 무성화 이므로 열매를 맺지 않습니다.
꽃은 꽃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립니다

꽃이 아직은 연초록색입니다.
아마도 다음 주에 가면 활짝 피어서 흰색이 되어 있겠지요.


조금 확대해 보았습니다.

불두화잎은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끝이 3개로 갈라집니다.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고 하는데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불두화를 만날 때는 확인해 보아야겠습니다.
ㆍ잎자루 끝에 2개의 꿀샘이 있고 밑에는 턱잎이 있다고 합니다.
※ 이것도 확인해 보아야겠습니다

고향에 갔는데 동생집에도 불두화가 많이 피었는데 아직은 연두색입니다.



다음 주면 만개하겠지만 제가 볼 수가 없네요.


축사옆에 큰 나무가 있는데 옆에 새순에 뿌리가 있어서 , 고향집에 갔다 심었는데 잘 살아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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