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길가에 백일홍이 한창입니다.
길가의 예쁜 화단들에 요즈음 유행하는 예쁜 꽃들 속에,
옛날 꽃을 보니 무척 반갑습니다.
백일홍은
ㆍ 국화목
ㆍ국화과
멕시코가 원산인 한해살이 꽃입니다.
키는 60~90cm까지 자랍니다.
꽃은 긴 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립니다.
색상은 자주색, 노란색, 흰색 등다양 합니다.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피어서 생긴 이름입니다.
잎은 마주 나며, 잎자루가 없습니다.

노란색이 환상적이게 예쁜 수술
꽃색이 여러 가지 색상이어도 수술은 다 노란색입니다.
신기하지요?
수술을 자세히 보면 5 가래로 갈라져 있습니다.


파종은 5월경에 합니다.
꽃은 7~10월까지 핍니다.
자세히 보면 수술이 정말 예쁩니다.

백일홍의 꽃말은 인연입니다

이렇게 예쁜 꽃이 원래는 잡초였답니다.

요즈음 길가에 보면 이렇게 키가 큰 백일홍은 싫어요!
하면서 개량된 미니 백일홍도 많이 보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백일홍이 좋은가요?
그래도 각자 저마다의 장점이 있지요?
꽃도 겹꽃, 홑꽃이 있지요.
꽃말도 색마다 다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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