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쌍떡잎식물
ㆍ도금양목
ㆍ바늘꽃과
ㆍ두해살이풀
ㆍ원산지 : 칠레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 식물입니다.
물가, 길가, 빈터에서 자랍니다.
밤에 피는 꽃이라 , 낮에는 활짝 핀 꽃을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 6시경에 그늘 쪽에서 활짝 핀 꽃을 보았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흐려서 그런 것 같습니다.
꽃은 7월에 노란색으로 핍니다.
잎의 겨드랑이에 한 개씩 달려서 핍니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여 있습니다.
수술은 8개이고 , 암술이 1개이지만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집니다.
자세히 보면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 것이 보입니다.
달맞이꽃은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드는데 ,
아직 해도 안진 초저녁에 활짝 피어있는 꽃을 보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낮에 항상 시들어 있는 꽃을 보다가 활짝 핀 달맞이꽃을 보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른 봄에 낮에 피는 낮달맞이 꽃이
많은 화단을 장식하고 있지만 , 저는 이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달맞이꽃이 좋습니다.
낮에는 얼굴도 잘 안 보여 주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열매는 기다란 원뿔 모양입니다.
아직 안 익었습니다.
삭과인 열매는 암술처럼 4개로 갈라집니다.
달맞이꽃의 뿌리는 월견초(月見草)라는 약재입니다.
옛날에는 감기로 열이 날 때, 인후염이 있을 때 달여 마셨다고 합니다.
달맞이꽃의 꽃말은 '기다림' '밤의 요정'입니다.
키는 50~90cm로 크게 자랍니다.
낮에 시들어 있는 달맞이꽃

요로콤 잘 때만 꽃을 피우는 달맞이꽃
'꽃과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주란(文珠蘭) (3) | 2023.07.23 |
---|---|
꼬리조팝나무 (3) | 2023.07.16 |
버들 마편초(Verbena bonariensis) (0) | 2023.07.16 |
배롱나무(목백일홍) (1) | 2023.07.15 |
백일홍 (0) | 2023.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