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과 야생화

겹삼잎국화

by 꽃과 함께 2023. 7. 23.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여러해살이 꽃입니다.

(겹) 삼잎국화라는 이름은 잎의 모양이 삼베를 짤 때 쓰이는 식물인 삼(대마)을 닮아서 불러진 이름이랍니다.

키가 무척 큽니다. 1.5~2m 정도이므로
장마철에 관리를 잘 못하면 넘어지니 지주대를 세워주던지 여러 꽃나무를 한꺼번에 묶어주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장마철 꽃필 때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2023.7.22.겹삼잎국화

꽃은 7~9월에 노란색 꽃이 핍니다.

노란색 꽃이 피는 돼지감자와 혼돈하지 마세요.

홑삼잎국화는 돼지감자처럼 노란 꽃이 피니 많은 사람들이 혼돈할 수도 있는데 잎만 기억하면 됩니다.

♤ 대마(삼) 잎을 닮은 3갈래로 갈라진 것은 삼잎국화,
♤ 잎이 기다란 타원형은 돼지감자.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는데 저희 고향 동네에서는  귀해서 그런지 먹은 기억이 없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3~5갈래로 갈라집니다

어릴 때 시골에서 많이 보던 꽃인데 요즈음은 보기가 많이 귀해졌습니다.

 

키가 워낙 커서 이렇게 서로 묶어 주던지 지지대를 해주어야 예쁘게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꽃과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잠화(玉簪花)  (2) 2023.08.08
분꽃  (3) 2023.07.23
상사화  (6) 2023.07.23
문주란(文珠蘭)  (3) 2023.07.23
꼬리조팝나무  (3) 2023.07.16